장준호 Jang, Jun Ho
2021. 1. 9(토) - 1. 31(일)
영은미술관은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은창작스튜디오 11기 장준호 작가의 ‘가장 완벽한 선 The perfect line’ 展을 개최합니다. 장준호 작가는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환경과 그 속에 존재하는 사물을 관찰하고,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은 둘 사이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드러내어 작품으로 보여줍니다. 이번 작업은 영은창작스튜디오를 둘러싼 자연환경속의 나무를 소재로 자연 그대로가 가진 완벽한 선을 드러내 보여줍니다. 전시를 통해, 늘 존재했지만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존재의 이면을 인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김희자 Wheiza Kim
2021. 3.20(토) - 4.11(일)
영은미술관은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은창작스튜디오 11기 김희자 작가의 ‘서사시 EPICS written by tree’ 展을 개최합니다.
김희자 작가는 한국을 떠나 미국, 롱아일랜드의 대자연속에서 오랫동안 머물렀습니다. 작가는 외로운 타국생활에서 자연과 산책길에 자리하고 있던 나무에게서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나무가 간직하고 있는 수많은 마음의 이야기를 나무의 결을 빌려 전하는 자리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느낀 외로움의 심상[心象]을 작품 속에 온전히 담아낸 작가와 작품의 진심에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김준명 Kim Junmyeong
2021. 3.20(토) - 4.11(일)
영은미술관은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은창작스튜디오 11기 김준명 작가의 ‘돌 그리고 새겨진 단어들’展을 개최합니다. 작가는 주변에서 발견되는 대상이나 사물, 상황을 소재로 하여 작업하고 있습니다. 영은창작스튜디오 입주기간 동안 우연히 마주친 돌 하나의 강렬한 인상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는 돌에 단어를 새기는 행위와 그 결과물이 내포하는 시간성과 역사성에 주목합니다.
전시장 곳곳에 펼쳐져 있는 저마다 다른 형상의 돌 오브제들, 그리고 그 위에 새겨진 친숙하면서도 낯선 단어들과 마주하는 경험을 통해 모종의 미시적인 역사와 시간의 흔적, 다채로운 돌이 지닌 개별성을 자유로이 감상해 보길 바랍니다.
 
 
Young&Young Artist Project
2021. 3.20(토) - 7. 4(일)
Young&young Artist Project는 2012년 8월부터 신진작가지원 프로젝트로서 시작되어, 2020년까지 꾸준하게 진행되온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 전시입니다. 20주년을 맞이하여Young&Young Artist Project 작가 55인의 59점의 작품으로 젊은 작가들의 플랫폼이 되었던 본 프로젝트를 돌아보고자 이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젊은 작가의 시작과 발돋움에 마중물 역할과 소중한 공간 속 작품세계를 함께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상엽 Lee Sangyeob
2021.4.17-5.9
영은미술관은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은창작스튜디오 11기 이상엽 작가의 ‘On&Off 2 켜다&끄다 2’ 展을 개최합니다. 이상엽 작가는 디지털 상상 이라는 주제로 도시, 빛 그리고 사람들의 가치관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단어를 캔버스 위 그림으로 보여주는 작업을 꾸준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해왔던 ‘디지털 상상 이미지: 도시, 빛’ 작업과 텍스트 작업 ‘Love-47’ 시리즈의 전 작품과 그 드로잉까지 한 공간에서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로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숨을 고르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작가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박은영 Park Eunyoung
2021.4.17-5.9
영은미술관은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은창작스튜디오 11기 박은영 작가의 ‘선은 형용사가 되고, 색은 동사가 되었다’展을 개최합니다. 작가는 ‘선’과 ‘색’이라는 표현 요소를 통해 자신이 표현해낼 수 있는 고유의 감성과 작품 수행 태도를 드러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은영의 작품 속에서 ‘색’은 감성 표현의 수단이 되고 ‘선’은 작품에 임하는 태도를 강조하는 요소로서 작용합니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이슈와 특정 장소에서 포착된 경험 속에 남겨지는 사색과 감성을 ‘선’과 ‘색’으로 환원하여 캔버스 회화, 영상, 종이 드로잉 작업으로 구현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충분한 사색과 수행의 과정을 거친 전시장의 기록물들이 치유와 위로의 방식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지수 Lee Jisu
2021. 5.15(토) - 6.6(일)
영은미술관은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은창작스튜디오 11기 이지수 작가의 ‘간추린 뉴스 News Highlights’ 展을 개최합니다. 이지수 작가는 이미지와 텍스트가 결합된 뉴스를 기호로 포착하여 다양한 재료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매체에서 접할 수 있는 영상 속 이미지, 그에 대한 정보인 텍스트를 연결하여 기호로 구성된 공간을 선보입니다. 작가의 작품은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줍니다. 그의 예술로 우리가 접해온 사회적 이슈인 ‘뉴스’들을 환기해보며 여러 이슈에 대하여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권재현 Kwon Jaehyun
2021. 5.15(토) - 6.6(일)
영은미술관은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은창작스튜디오 11기 권재현 작가의 ‘선의 안과 밖’展을 개최합니다.
작가는 인간적 선택과 사회적 선택 사이의 모호하면서 명확한 경계에 관한 이야기를 개인과 사회적 상황에 연결하여 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수많은 사회적 상황을 설정하는 경계의 안과 밖 그리고 그를 구분하는 기준과, 그 과정을 거친 개인으로서의 자신에 대한 고찰까지 서로 다르면서도 함께 얽혀 있는 경계와 선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작가는 많은 고민을 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구조적이면서 실험적인 시도와 상상력으로 직관적이고 날카롭게 현실을 담은 작업을 선보입니다.
 
 
류주현 Ryu JooHyun
2021.6.12(토)~7.4(일)
영은미술관은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은창작스튜디오 11기 류주현 작가의 ‘정오의 꼴 a noon scene’ 展을 개최합니다. 작가는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view)에 관심을 두고 주로 작업을 합니다. 작가에게 정오(noon)는 해가 가장 강하게 비추는 순간이며 도시의 그림자가 가장 두드러지는 ‘때’입니다. 작가는 영은창작스튜디오에서 작업하는 동안 정오라는 시각(time)의 존재를 파악하여 작업의 새로운 요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오라는 시간의 개념에 어떤 형상(形相, 꼴)이 있다고 상상한 작가의 새로운 시선에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정윤영 Jeong Yunyoung
2021. 6.12(토) - 7.4(일)
영은미술관은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은창작스튜디오 11기 정윤영 작가의 ‘미완의 단면들’ 展을 개최합니다.
삶과 삶을 돌보는 태도에 대한 관심에서 작업의 영감을 얻는 정윤영 작가는 삶이 가진 미완의 모습 그대로를 자유로운 터치와 몽환적인 색감으로 표현합니다.
작가는 삶이 주는 고난과 불완전함조차 삶의 한 단면으로 해석하고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삶의 태도를 중시합니다. 사는 일은 때때로 비천함이 따르지만 생은 그 자체만으로도 자연스럽고 아름답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유한한 생명의 흔적과 다양한 감정들을 회상과 조형활동을 통해 새롭게 돌아보는 삶에 대한 태도를 작업으로 갖추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