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인 남다현 장우주
2022.8.23(화) - 12.31(토)
이번 전시에서는 복잡하고 다변적인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발생하는 현상이나 문제에 대해 하나의 정의로 규정하거나 정해진 틀 안으로 한계를 긋기보다, 자신만의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경계를 허물어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또한 보통의 화이트큐브-흰 벽을 벗어나 미술관의 다채로운 공간에 어우러진 3인의 작품세계는 관람객들에게 사회를 예술의 새로운 눈으로 바라 볼 기회를 제시합니다.
 
 
김덕용 kim, Duck-Yong
2022.10.8(토) - 12.31(토)
영은미술관 특별기획전 ‘차경(借景)과 자경(自景)사이_스물 네 개의 빛바람’ 展은 오랫동안 나무와 자개를 근간으로 우리 심상의 근원을 빛과 결로서 조형화 해 온 김덕용 작가의 구상과 추상까지 폭넓은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숲의 근원 나무와 바다를 벗어난 자개가 전시장으로 들어와 구상에서 추상까지 포용한 작가의 폭넓은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따뜻한 어머니의 모습에서부터 자개의 고향 바다의 풍경, 이 모든 것을 품은 우주까지.. 시작과 소멸, 또 다른 생성을 통해서 생명이 가진 무한한 순환을 작품으로 풀어낸다. 차경借景(빌려온 경치)으로 자경自景 (스스로가 경치가 되다)을 만들어 낸 이 모든 작품을 관통하는 김덕용 작가의 작업 이야기는 생명과 순환이다. 우리는 모두 어머니에게서 태어난다. 이렇게 새로운 생명을 얻고 살아가며 먼 훗날 우주에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빛 중 하나가 되기까지의 인간의 여정길을 자개의 빛과 나무의 숨결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김기라 외 11인
2022.11.19(토) - 12.31(토)
영은미술관은 경기시각문화예술 생생화화 生生化化 “공간(空間): 12人 3色” 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2년 경기문화재단의 기초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된 21인 중 12명의 작가가 영은미술관의 전시장 3공간에서 각기 다른 주제의 색을 새로운 작업으로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하나의 주제 보다 세 곳의 다른 공간에서 12인 작가 개개인의 신작 발표에 주시하는 전시입니다. 제 2전시장에서는 김화현, 리혁종, 유화수, 이아람 작가, 제 3전시장에서는 김은숙, 차지량, 최은경 작가, 제 4전시장에서는 김기라, 서인혜, 서해영, 장진승, 전진경 작가가 저마다의 시선으로 일상과 순간, 우리 모두가 외부를 바라본 시각을 회화, 영상, 사운드 등의 다양한 매체의 작품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12인 작가의 창작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본 전시와 더불어 작가와 신작에 대한 비평프로그램도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예술가의 고찰이 담긴 작품과 그에 대한 담론을 동시에 향유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김은진 박현주 한홍수
2022.5.21(토) - 12.31(토)
3인3색: N개의 순간은 다양한 색채와 내면의 감성을 발견하는 3인의 예술가(한홍수, 박현주, 김은진)가 영은미술관 내부에서 <공간>이라는 키워드를 작업으로 풀어내는 프로젝트이다. 환경, 공간 속에 조화롭게 설치된 현대미술작품으로 전시장소로 인식하지 못했던 공간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을 관람객이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제5회 공간프로젝트는 현대미술작품이 단순히 점유했던 전시공간의 의미를 확대하고 작가 내면에 존재했던 무수히 많은 순간을 예술작품으로, 그리고 이를 다시 공간으로 확장한다. 영은미술관의 각기 다른 세 공간은 작가의 내면에서 시작된 예술적 감성으로부터 일상 공간을 전시 장소로 변화시켰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YAFP 3인의 예술방법론을 해석하고, 예술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공간을 이해하길 바란다.